경북도내 13개 시.군이 행정자치부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선정한 '신활력지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지역은 상주.문경시, 봉화.영양.영덕.청송.예천.의성.군위.고령.성주.울릉.청도군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30%인 70개이며,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에서 기존 산업쇠퇴와 인구감소로 경제기반이 부족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곳들이다.
이들 70개 지자체에는 앞으로 3년간 매년 2천억원(한 곳당 30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되며, 행자부는 해당지역을 3년마다 재평가해 최대 3번(9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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