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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최복호씨가 최근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주)신세계가 제정한 '윤리대상'을 수상했다.
투명한 경영활동 실천과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과의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인터넷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대화채널을 구축한 것이 수상 이유다.
(주)신세계의 '윤리대상'은 자유경쟁 시장의 질서를 존중하고 제반 법규정과 법의 정신을 준수하는 모범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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