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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양궁이 아테네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
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장용호(예천군청)와 임동현(충북체고), 박경모(인천계양구청)를 차례로 출전시
킨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아테네 파나티나이코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 결승에서
대만을 251-244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을 밟으면서 여자 개인과 단체전
을 포함해 양궁에 걸린 4개의 금메달중 3개를 휩쓸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