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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11시40분쯤 남구 이천동 서봉사 납골당 공사현장에서 공사인부 박모(45.수성구 두산동)씨가 단청(벽화그림) 기초공사를 하던 중 15m아래 바닥으로 떨어진 것을 동료 박모(44)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박씨가 공사장 3층에서 쇠기둥 사이의 목재에 올라갔다가 나무가 부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안전시설물 설치여부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문현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