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신형찬의 성가곡 연주회가 25일 오후 8시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열린다.
성당의 파이프 오르간 반주에 맞춰 성가곡을 연주하는 음악회이다.
이날 오후 7시30분 열리는 미사 직후 연주회가 시작된다.
신형찬은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프랑크의 '천사의 양식' 등을 부를 예정. 신형찬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북대, 대구가톨릭대에 출강 중이다.
그와 부부 사이인 소프라노 이수경이 특별 출연해 포레의 '레퀴엠' 중 '자비로우신 주 예수여'를 부르고, 바이올리니스트 백준원이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을 연주한다.
주교좌합창단 전속반주자인 이경은이 파이프 오르간 반주를 맡는다.
016-63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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