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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가 교도소안에서 교도관을 폭행, 교도관이 부상을 입었다.
18일 청송군 진보면 청송교도소 의무과에서 교도관 이모씨가 재소자 임모(45)씨에게 맞아 얼굴 등에 상처을 입고 안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교도관은 의무과에서 임씨의 치료문제를 상의하던 중 임씨가 "나는 환자인데 왜 환자 사동이 아니라 일반 사동에 배치하느냐"며 항의한 뒤 자신을 마구 폭행했다고 밝혔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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