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영상-설치전'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오전 10시∼밤 11시)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월곡역사공원에서 펼쳐진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열린 공간에서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질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의 일환이다.
비디오 등 영상매체를 이용한 영상미술과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21일 오후 5시30분) 행사에서는 '시민예술'이란 주제로 작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소리와 몸짓을 선보이는 퍼포먼스(행위예술)가 펼쳐진다.
김결수 김춘기 박상하 박종규 이이남 정은주 정홍기 하광석 등이 참여한다.
문의 053)653-8121.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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