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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1시10분쯤 북구 서변동 모 유사휘발유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화물차량과 유사휘발유 6천ℓ, 창고 120평을 모두 태워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세입자 김모(35)씨 등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작업 중 안전 부주의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