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스타' 지도자과정 워크숍

입력 2004-08-12 11:43:25

전 세계 27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 '틴 스타(Tenn Star)' 지도자과정 워크숍이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한나 클라우스(미국 루이즈빌 의과대 의학박사) 수녀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性)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교육을 담당할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호숙 틴 스타 대구.경북지부 소장은 "우리나라의 잘못된 성교육을 바로잡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성교육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053)656-6655, 010-9685-3365.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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