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대학 요강 23개大 2만2천여명 선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수시2학기 모집을 통해 23개 대학이 2만2천468명을 선발한다.
지역에서도 주요 대학들은 단계적 전형을 실시한다.
경북대 일반학과의 경우 1단계는 모집정원의 3배수를 학생부 성적만으로 뽑는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 150점, 제1영역(품성 및 표현력) 10점, 제2영역(전공수행기초능력) 40점 등 합계 200점이다.
제1영역에서는 품성과 태도, 면접자세, 답변의 충실도, 의사소통능력과 표현력, 언어구사 능력, 어휘의 사용과 어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2영역에서는 전공관련 지식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며 지원 분야의 전공수행을 위한 기초지식, 문제핵심 파악능력, 창의적 사고력과 지식을 문제나 상황에 적용시키는 능력, 문제해결 과정의 논리성 등을 평가한다.
영남대는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300%(무용학전공, 음악대학 400%)를 예비선발하며, 동점자는 전원 선발한다.
이 때 의예과, 약학부는 전학년 석차백분율이 우수한 자를 우선 선발하고 전학년 석차백분율이 같은 경우는 전원 선발한다.
인문.사회, 자연계열 지원자 중 1단계 선발자를 대상으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면접방법은 면접위원 3인이 수험생을 35분 동안 개별 면접하며 학업능력, 목표의식, 수학계획, 인성'가치관, 사고력'표현력(사범대학 교직 적'인성) 등을 평가한다.
대구대는 학생부 70%와 면접·구술고사 30%로 선발하며, 면접기준은 성취목표 지향 및 성실성, 창의적 사고, 표현력, 문제해결 및 논리적 사고, 태도 및 정서적 안정성 등을 평가한다.
대구가톨릭대 일반학부는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며 의예과와 약학부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 70%, 면접.구술 30%로 뽑는다.
계명대와 대구 한의대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며 면접은 점수로 반영하지는 않는다.
김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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