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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을 다녀온 40대가 세균성 이질 양성 반응을 나타내 격리 입원조치됐다.
울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가족 부부동반 금강산 여행을 다녀온 김모(49.중구 태화동)씨가 3일부터 복통, 설사, 발열 등 세균성이질 증세를 보여 입원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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