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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1시20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천전교회 앞 맨홀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배관용접공 이모(28)씨 등 2명이 작업 도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가스가 찬 맨홀에서 용접작업 중 불꽃이 튀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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