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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이 지난 3~7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 2개 체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구미시청은 15개 팀이 참가한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마산시청을 4대2로 꺾고 우승했다.
구미시청의 조세흠은 경장급, 김종남은 용사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청의 윤원철은 용장급에서 2위에 올랐고 김종화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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