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3시40분쯤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 조모(49)씨 느타리버섯 재배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재배동 7개동 가운데 3개동이 전소돼 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주인 조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버섯재배동에서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와 있는데,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것. 경찰은 일단 누전 때문에 발생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