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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2명의 살해범 이학만(35)씨를 대구에서 보았다는 신고가 4일에도 잇따라 경찰이 비상 출동했지만 모두 오인 신고로 판명. 대구 중부경찰서는 4일 낮 12시12분쯤 대구 중구 달성동 수창초등학교 근처에서 이씨를 봤다는 112신고에 따라 긴급 출동, 수창초교와 인근의 '자갈마당' 주변을 수색해 제보자가 이씨라고 지목한 시민을 찾아냈는데 신원 확인 결과 이씨가 아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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