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구경북관할지사(지사장 최 건)는 29일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가진 외부인사를 '국민연금 고충상담관(ombudsman)'으로 위촉했다.
고충상담관에는 학계대표로 대구대학교 김태진(57세)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사업장가입자대표로 신웅균(55) (주)아성공조 이사를 비롯하여 지역농민대표로 성주군에서 20년간 이장을 역임한 손필용(52)씨가 선정됐다.
고충상담관은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에 관한 불만사항을 독립적인 지위에서 조사.수집하여 공단에 건의.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민원사무 처리결과 심의 등 민원사무의 공정한 운영과 제도 개선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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