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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쯤 북구 대현동 윤모(47)씨의 집 목욕탕 창문을 뜯고 들어가 다이아몬드반지와 목걸이, 손목시계, 외국화폐 등 19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윤모(35.남구 대명동)씨에 대해 2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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