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쓰면 지역 발전 도움돼요"
성주지역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성주군과 농협 성주군지부, BC카드 대구지점이 공동으로 27일 '성주사랑카드' 발행 조인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발전기금은 성주사랑카드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0.1~0.2%가 적립되며 교육투자 등 전액 성주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최초 신규회원은 1인당 5천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기존 BC카드 회원은 성주사랑카드로 교환하면 된다.
카드 이용회원에게는 BC카드 기능에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신토불이 창구 등 전국 3천100여개 농협매장 이용 때 이용요금의 2%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농협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는 현금수수료 서비스 최고 20% 할인, 할부수수료 10% 할인,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농협가맹점인 쇼핑센터, 의류점, 각종 학원, 자동차판매 레저업소 이용때 3개월 상시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주유소 주유시 ℓ당 40원이 할인된다.
성주군과 농협성주군지부는 올해 신규 회원 3천명 모집 목표를 세우고 우선 지역 각급 기관.단체와 출향 인사 등을 대상으로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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