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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11시30분쯤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낙동강변 ㄷ방직 취수장에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취수장 관리인(50)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남자의 신원을 확인할 유류품이 발견되지 않고 정확힌 신원과 사인구명을 유전자 감식 및 가출인 상대 수사를 펴고 있다.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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