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7월 27일

태산-소선의 긴 하루밤

○...영웅시대 (MBC 27일 밤 9시55분)=오랫동안 서로를 찾았던 태산과 소선은 긴 하룻밤을 보낸다.

태산은 곧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하고, 소선은 머리를 올린다.

국대호는 선친으로부터 큰 재산을 받고 정미소를 시작한다.

쌀가게 주인 권 영감은 사채업자인 강 영감에게 천태산의 인품을 봐달라고 배달을 핑계로 보낸다.

부적 만드는 부용화

○...왕꽃 선녀님 (MBC 27일 오후 8시20분)=무빈은 헤어지자는 초원을 부모님께 데리고 가갔다고 나서고 시애는 이런 무빈을 막아선다.

초원은 중간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쓰러진다.

부용화는 초원의 무병을 막기 위해 정성으로 부적을 만든다.

부용화는 자신을 찾아온 초원을 만나지 않고 부적만 전하는데….

시연과 민우 첫 결투

○...구미호 외전 (KBS2 27일 밤 9시50분)=구미호 전사들은 구미호와 장기밀매조직간의 거래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SICS요원들은 구미호 족의 공격을 막기 위해 출동한다.

시연은 SICS 요원들 틈에서 민우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란다.

전사와 요원으로 만난 시연과 민우의 첫 결투가 시작되는데….

한국 첫 스크림 무비 선보여

○...한여름밤의 영화 페스티벌 (KBS2 28일 0시55분)='찍히면 죽는다' 편. 김기훈 감독, 강성민·정민·이영호·박은혜·한채영 주연(2000년작). 한국 최초의 본격 스크림 무비로 카메라에 담기는 인물들이 한 사람씩 죽어 가는 공포영화다.

성욱을 놀라게 하기 위해 형준과 친구들은 고장난 칼로 성욱을 찔렀는데 성욱이 진짜 죽는다.

'스크린 쿼터 논란' 이야기

○...똘레랑스 차이 혹은 다름 (EBS 27일 밤 10시20분)='한국영화, 끝나지 않은 꿈' 편. 부천영화제에서 유현목 감독을 만나 그의 영화 인생을 통해 한국영화의 성장을 기억해본다.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바쁜 날들을 보내는 정지영 감독을 만나 스크린쿼터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화적패 잡으러 나선 길산

○...장길산 (TBC 27일 밤 9시55분)=이지용과 장길산은 서로의 칼 솜씨를 인정하며 결투를 끝낸다.

길산은 박대근과 우대용이 화적패에 습격 당함을 알고 화적패를 잡으러 나선다.

총기를 구하러 갔던 길산은 총 만드는 사람 이경순이 묘옥의 남편임을 알게 된다.

장을 보러 갔던 묘옥이 돌아와 길산을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