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올해 추석(9월28일)을 전후한 7일(24~30일)간의 열차표 예매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부선은 12일, 중앙.장항.태백.영동선은 10일, 호남.전라선은 11일이며 예매시간은 오전 8시~오전 10시이다.
또 1인당 왕복 8장까지 살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터넷 예약제를 처음으로 도입, 해당 예매일의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50분까지 철도승차권 예약사이트(www.barota.com)에서 예매한다.
인터넷 예약되는 승차권은 전체 승차권의 60%이며 나머지 40%는 역과 지정위탁 발매소를 통해 현장 판매된다.
또 오전 10시 이후에는 추석 수송기간의 승차권 예매 업무가 중단되며 잔여 승차권은 8월13일 오전 9시부터 예매를 재개한다.
철도청 관계자는 "인터넷 예약은 접속이 폭주해 접속지연이 예상된다"며 "사전에 철도회원으로 등록을 해 놓으면 지정된 예약시간에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