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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도산, 예안, 녹전면 등 3개 지역에 12억9천800만원을 들여 오지개발사업에 나섰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도산면 온혜리 농로확포장 6개지역 3.5㎞ 규모. 숙원 사업인 만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오는 9월 이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는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 명예감독관들이 참여해 부실공사는 사전에 막도록 했다.
안동'장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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