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21일 집안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던 손위 동서 부부를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유모(52.울진군 북면)씨를 긴급 체포했다.
유씨는 21일 새벽 1시50분쯤 평소 집안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던 손위 동서인 하모(61.울진군 북면)씨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갖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하씨 부부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하씨는 복부 등에 큰 상처를 입고 포항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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