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대구지역에서 올
들어 두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19일 아침 최저기온이 섭씨 25.3도, 경북 포항
26.4도를 각각 기록해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을 보
였다.
대구지역의 열대야 현상은 지난 13일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다.
이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 시민들이 늦은 밤까지 수성못 유원지와 두류공원,
팔공산 등 대구시내 유원지와 공원으로 몰려 더위를 식혔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의 19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
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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