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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면 일대에 건설할 계획인 감천 다목적댐에 대한 주민 반대가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부항면민 150여명은 건설교통부에서 궐기대회를 갖기 위해 15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로 출발했다.
주민들은 감천댐 건설의 부당성 및 백지화를 요구하는 궐기 대회와 함께 댐 결사반대를 요구하는 삭발식을 가질 계획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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