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영두(51) 성주경찰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경위로 간부 특채된 후 23년 만에 일선 서장을 처음 맡았다.
특히 총경 첫 보직인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으로 지난 3월부터 재직해오다 4개월여 만에 경찰서장으로 부임하는 행운을 차지했다.
"깨끗하고 따뜻한 그리고 든든한 경찰상 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힌 김 서장은 부인 유분선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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