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성배(金聲培.55) 경주경찰서장은 "관광도시인 경주의 치안활동은 타도시와 달라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안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김천출신인 김 서장은 간부후보 27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과 안동경찰서장, 경산경찰서장, 상주경찰서장, 경북지방청 청문감사관, 구미경찰서장 등 조직내 주요직을 두루거쳤다.
부인 최명숙(49)씨와 1남2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마라톤과 테니스.
경주.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