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의 무인속도 측정기 단속을 피하려는 방법이 날로 교묘해 지고 있다.
번호판에 테이프를 붙이는 원시적인 수법에서 아크릴판, 투명 스프레이, GPS 이용 등 다양한 방식이 동원되고 있다.
한술 더 떠 차량번호판 각도를 운전자 마음대로 조작해 단속카메라를 피할 수 있게 해주는 일본제 번호판 각도 조절기가 인터넷을 통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과속때문에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같은 편법은 자제돼야 한다.
김양운(대구시 대명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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