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매월 실시하는 수질검사에서 전 항목에 걸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6월 한달간 실시한 관내 7개 정수장 및 학야정수장(충효.선도동, 안강읍, 천북면일부)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49개 전항목에 적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상수원인 형산강, 대천.덕동호, 감포오류천, 안강기계천, 건천천, 외동동천 보호에 동참하여 맑은물 지키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정수장에서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여도 저수조(물탱크)에 의해 수질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저수조를 6개월에 1회 이상 청소하여 저수조에 의한 수질오염 예방을 당부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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