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7월 12일

태산일행 원산행 기차에

○...영웅시대 (MBC 12일 밤 9시55분)=태산 일행이 원산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떠나는 사이 태산과 인규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찾느라 장터를 헤맨다.

태산은 공사판 현장 감독을 졸라 일을 하게 된다.

태산은 아파 누워 있는 태숙을 살리기 위해 노임을 두 배로 준다는 말에 밤일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북한에 간 남한 어린이들

○...심야스페셜 (MBC 13일 0시20분)='평양에 간 아이들-1부 반갑습네다, 어린 동무들!' 편. 열 명의 한국 어린이가 북한으로 간다.

이념으로 가로막힌 어른들의 선입견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으로 평양을 만나본다.

평양 지하철을 타고 북한의 아이스크림을 맛본 아이들은 북한 주민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건다.

미 팜비치의 한국건축가

○...한민족 리포트 (KBS1 13일 0시)='팜비치의 작은 거인, 건축가 송영' 편. 휴양과 관광의 도시 플로리다 팜 비치에서 한국인 여성건축가 송영(49)씨는 미국 건축 계의 장벽을 뛰어 넘고 팜비치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사람을 중시하고 전통과 역사를 건물에 담아내는 웰빙 건축가 송 영씨를 만나본다.

최형기, 길산에 복수 다짐

○...장길산 (TBC 12일 밤 9시55분)=길산에게 다리와 얼굴에 칼을 맞고 쓰러진 최형기는 사라져가는 길산을 보며 복수를 다짐한다.

갑송은 도화의 미색에 빠져 혼을 빼앗긴다.

풍열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길산은 봉순과의 혼례를 선언한다.

길산과 봉순, 갑송과 도화는 합동혼례를 올린다.

남자의 의리 언제 나타나나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TBC 12일 밤 11시5분)='애인이 바로 옆에 있는데 그 애인에게 접근하는 유형'에 대해 10대부터 40대까지 남녀 1만 명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남자의 의리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나타날까?'에 대한 여러 가지 답변도 들어본다.

이성미, 박미선, 강동원, 조한선, 이청아가 출연한다.

도시 속의 공동체 삶

○...하나뿐인 지구 (EBS 12일 밤 10시20분)='도시인, 녹색을 꿈꾸다' 편. 삭막한 도시에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자연과 익숙한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곽현정 주부는 가족의 밥상을 자연에 가깝게 준비한다.

조미료를 쓰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가능하면 껍질채로 조리한다.

대구 중구 삼덕동의 '좋은 동네 만들기' 운동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