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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2시쯤 수성구 상동 ㅈ여관에서 택시기사 노모(22.수성구 상동)씨가 농약을 마시고 팔목을 자해해 신음중인 것을 여관직원 차모(46)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노씨가 숨진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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