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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3일 새벽 4시15분쯤 귀가중이던 이모(35.여.달서구 용산동)씨를 달서구 용산동 모 주유소 뒤편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로 곽모(23.달서구 장기동)씨 등 2명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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