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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방서는 원할한 구급활동을 위해 낡은 구급차량 3대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2일부터 운행에 나섰다.
1대당 4천300만원을 들여 구입한 신형 구급차량은 엔진출력이 구형보다 향상돼 기동성 및 안전성에서 뛰어나며 긴급 상황시 대처능력도 한층 강화됐다.
신형 구급차는 본서 구조대와 제철 및 효자파출소에 각각 배치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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