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어바인캠퍼스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8월21일까지(매주 금.토, 8일간 총 60시간) 현지 전문가를 초청, 지역 벤처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실무과정'을 개설한다.
교육내용은 △국제경영: 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관계 설정을 위한 노하우 및 해외 비즈니스 모델을 사례와 경험을 통해 이해 △미국 소비자와 시장분석(사례연구) △미국기업과의 협상전략 △미국진출 전략기획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요강사로는 레이 헨드릭슨 박사(캘리포니아주 변호사, UC어바인 강의교수), 데니스 린치(오렌지카운티 국제무역개발담당 디렉터), 리차드 스틸스(전 프린토픽스 부사장, 35년간 하이테크기업 컨설팅 담당) 등이 참가한다.
교육대상은 벤처업체 임직원과 유관기관 국제투자 유치 및 통상업무 관련 실무자, 국제 경영학 관련 연구원 등이며, 모집기한은 7월15일까지(선착순 30명). 참가비는 식대와 교제비 10만원이고, 나머지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www.ttp.org 053)757-4144.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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