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산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1일 물러나고 그 자리에 조지 케이시 대장이 임명됐다.
미군 사령관 교체 행사는 이날 바그다드내 미군 기지인 캠프 빅토리에서 거행됐다.
미 합참 차장인 케이시 대장은 이라크 주둔 다국적군 사령관직을 수행하게 된다.
산체스 중장은 한 주일간 이라크에 더 머물면서 사령관직 인계 임무를 마무리할것이라고 미군 대변인이 전했다.,br>
산체스 중장은 독일 주둔 미 5군 사령관직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당국자들은 이번 사령관 교체는 통상적인 임무 교대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며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 수감자 학대 스캔들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라크 사령관에 4성장군을 임명하는 문제는 이라크 수감자 학대 파문이 주요뉴스로 불거지기 훨씬 전부터 검토됐으며 특히 이라크 주권이양 이후 이라크 재건문제 등을 총괄적으로 관장하기 위해서는 대장급 인사가 사령관을 맡아야 필요성이제기돼왔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