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름다운 함께살기 제작팀은 지난달 28일 세 딸과 함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어머니 서영희(본지 6월17일자 보도)씨에게 독자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신 성금 574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어머니 서씨는 "이렇게까지 바라지 않았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제작팀은 또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청소년대상 효행 우수상을 수상한 김아경(본지 6월3일자 보도)양의 어머니 이애경씨에게도 추가로 들어온 성금 55만원을 전했습니다.
지난 한주 동안에는 만성신부전증으로 힘든 투병생활중인 '주먹대장 엄마' 박윤정(본지 6월24일자 보도)씨를 돕기 위해 저희 제작팀 통장으로 2개 기업, 60명의 독자들께서 387만5천원의 성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논공휴게소 100만원 △(주)해동정공 10만원 △박정태씨 30만원 △장정순씨 20만원 △박경아씨 10만원 △채달수씨 10만원 △박정태씨 10만원 △조승웅씨 10만원 △김임순씨 10만원 △이재록씨 10만원 △이영우씨 5만원 △류해성씨 5만원 △송희웅씨 5만원 △김칠균씨 5만원 △여환탁씨 5만원 △이종구씨 5만원 △양귀자씨 5만원 △심영희씨 5만원 △현호승씨 5만원 △장재욱씨 5만원 △이병찬씨 5만원 △최순복씨 5만원 △이춘우씨 5만원 △이경렬씨 5만원 △김현철씨 5만원 △김토생씨 5만원 △나원찬씨 4만원 △홍치흠씨 4만원 △이달희씨 3만원 △고인덕씨 3만원 △이대기씨 3만원 △이재열씨 3만원 △용성하씨 3만원 △박윤정씨 3만원 △서철수씨 3만원 △최은주씨 3만원 △박병화씨 3만원 △백해룡씨 3만원 △송인호씨 3만원 △장희식씨 2만원 △장영수씨 2만원 △김 옥씨 2만원 △곽점효씨 2만원 △설영근씨 2만원 △정연준씨 2만원 △정경순씨 2만원 △이창호씨 2만원 △송경은씨 2만원 △김창수씨 2만원 △김재원씨 2만원 △장정예씨 2만원 △박종일씨 2만원 △김정기씨 2만원 △류경하씨 2만원 △노준기씨 1만원 △최규환씨 1만원 △우정자씨 1만원 △노하은씨 1만원 △최광호씨 1만원 △한국음식업 1만원 △이재춘씨 5천원. 또 인터넷 뱅킹을 통해 '사랑'이라는 이름의 독자께서도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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