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누락 등 세무조사

입력 2004-06-30 15:04:42

국세청이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국세청이 지난달 29일부터 백화점 역사점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고 있으며, 30일 조사시한이 끝난다"면서 "5년마다 벌이는 정기 세무조사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백화점 입점업체 수수료 등 거래처에서 발생한 과세자료를 바탕으로 추적한 매출누락 부분에 대해 조사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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