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경도대학(학장 김광식)은 28일부터 7월14일까지 일본 시마네현립대학에 15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생을 파견했다.
이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어학연수와 홈스테이, 일본문화탐방, 히로시마 시찰연수 등 다양한 선진교육문화를 접하게 된다.
한편 경도대학은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교와 2001년 상호교류협정을 맺어 지금까지 99명의 어학연수단을 파견하였으며, 오는 8월16일∼28일에는 일본 시마네현립대학 학생 20명이 한국의 '유교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경도대학을 방문한다.
김광식 경도대 학장은 "일본 어학연수를 통해 양국의 이해와 우호증진은 물론 학생들이 다양한 선진교육문화를 경험하여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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