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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의 파업이 20일째로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산별교섭 타결 이후 파업을 중단했던 영남대병원 노조도 지부 파업을 결의, 병원 파업 파장이 다시 커지고 있다.
영남대병원 노조는 28일 대의원 회의를 열고 다음 달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영대병원 노사는 산별교섭 타결 이후 주 5일제 근무에 따른 인력 충원 등 세부 방안 마련, 조합원 수당 지급 등의 안건을 놓고 협상 중이다.
김교영.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