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4시20분쯤 남구 대명9동 앞산공원 정상방향 인근 5부능선에서 6.25 전쟁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27cm 정도의 75㎜ 고폭탄 1발을 등산객 조모(65.서구 내당동)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수거한 이 폭발물을 육군 제501여단으로 옮겨 합동분석한 결과 6.25때 사용된 불발탄이 앞산에 묻혀 있다가 지난 27일 폭우 때 밖으로 드러난 것으로 추정하고 앞산 일대에 대한 수색여부를 검토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