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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는 24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남산동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사제 서품식을 가졌다.
이날 탄생한 새 사제는 문병찬(대건안드레아), 김성복(데이꼴라), 이도엽(토마스데아퀴노), 박종현(도미니코사비오), 구자균(다미아노), 박장근(베드로), 이정욱(안드레아), 석상희(요셉), 정황래(시몬), 김종섭(토마스), 최창혁(안드레아), 김구노(구노), 권상열(안드레아), 이영탁(스테파노), 김동현(요셉) 등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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