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가 지난 15~19일 아산 온양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겸 제18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 은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위덕대 김만석은 전국역도선수권대회 94㎏급 용상에서 1위, 합계에서 2위, 인상에서 3위를 차지했다.
신재완은 85㎏급 용상에서 우승했고 유승범은 62㎏급에서 금, 은, 동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다.
김삼영은 62㎏급에서 은 1개와 동 2개를, 김도완은 105㎏이상급에서 은메달 1개를 보탰다.
또 도민정은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75㎏이상급 인상과 용상에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