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3회 대구시 공예품경진대회에서 권장.김득락씨가 공동출품한 '전통가마솥을 응용한 생활용품'이 대상을 받았다.
또 김삼주씨 '장승형태를 응용한 신변 장신구 디자인'이 금상, 임홍씨의 '가방 및 소품'이 은상을 차지했다.
모두 1천85점이 출품된 이 대회에서 김정연.김민진씨의 '남성용 액세서리', 장지성.윤혜정씨의 '제기 디자인', 홍희정씨의 '보상화문을 응용한 패션장신 Set'은 동상을 받았으며 5명이 장려상을, 33명이 특.입선했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특선 이상 작품은 9월1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전국공예품대전에 출품된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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