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중앙초등학교 이초록(6학년.사진 왼쪽)어린이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시행한 '2004 농촌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글잔치' 대회에서 '포도 한 상자가 단돈 천원?' 이란 제목으로 산문부문 대상(상장 및 해외문화탐방)을 수상했다.
또 경주 월성초등학교 손수민(6학년.사진 오른쪽) 어린이는 고싸움 놀이로 그림부문 금상(상장 및 장학금 20만원)을 받았다.
지난 5월1일부터 5일까지 전국 초등학교생 1만8천826명(경북지역 1천724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협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서 경북지역에서는 은상 2명, 동상 14명, 장려상 94명 등 모두 112명이 수상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8월 한달간 서울시 성내동 농업박물관에서 50여점의 수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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