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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첨단기업 육성과 지역공단의 전문기술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경북 하이테크 빌리지 창업연구센터'가 첫 결실을 거두었다.
군은 21일 열린 벤처기업육성위원회에서 입주기업체 선정심사를 통해 입주대상 업체를 확정했다.
그동안 50여건의 상담 중 입주 신청서를 제출한 7개 업체 중 디스플레이 업체인 (주)케이디엘 등 5개 업체를 입주대상 기업으로 확정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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