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 여주~충주, 구미~북상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돼 한층 편리해졌다.
철도나 고속도로 사각지대인 영덕, 울진, 영양, 청송 등 경북 동해안지방의 활력을 위해 이 지역을 관통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이 절실하다.
지금 공사중인 서해안 당진과 청주, 상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상주~안동~영덕까지 연장한다면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횡단 고속도로가 구축되는 셈이다.
이는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신행정수도와도 연계돼 산업동맥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또 타시도 주민들간 접근성도 크게 좋아져 관광산업 활성화와 교류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김종한(상주시청 지출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