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주, 문경, 봉화, 영양, 청송 등 11개 시군은 16일 오후 2시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관광과장 모임을 갖고 다음달 서울에서 북부지역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관광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이들 시군은 서울의 여행사와 언론사 등 관계자를 대거 초청해 각 지역의 훌륭한 관광유적지와 상품들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에서 첫 실시하는 공동 관광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 관광협회도 함께한다.
이와 함께 시군은 공동으로 홍보용 CD와 지도, 책자를 제작하고 새로운 관광상품개발과 해외홍보업무 등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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