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우리가 해결"

입력 2004-06-16 11:54:50

영진전문대 '청년채용 패키지' 사업

영진전문대학 전자상거래지원센터(소장 이중권 교수)는 18일 오전 11시 영진전문대학 교수회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 11개 직업전문학교와 '청년채용패키지' 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중소기업청이 총괄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청년채용패키지사업은 중소기업의 채용수요인원 조사를 통해 채용직종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 5개월간의 실무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한 뒤 채용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두 1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5천500명(대구경북 680명)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월 40만원 내외의 연수수당이 지급된다.

◇청년채용패키지 사업 협약기관: 영진전문대, 경상기술교육원, 경일직업전문학교, 대구직업전문학교, 신라직업전문학교, 영남IT캠퍼스, 중앙패션직업전문학교, 한국산업능력개발원, 한국IT교육원, 현대직업전문학교, TBC디지털교육센터, 영진산업인력개발원. 문의 및 신청) 053)940-5441. http://www.yjecrc.or.kr 참조.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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