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로 아버지 숨지게 한 30대 긴급체포

입력 2004-06-15 15:15:33

청도경찰서는 14일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서모(38.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일주일 전부터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왔으며, 14일 오전 8시50분쯤 자신의 집에서 잡귀신을 쫓는다며 야구방망이로 아버지(82)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도.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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