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는 20일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 시작돼 대구.경북지역은 22일쯤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5일 현재 일본 동남쪽 태평양상에 위치해 있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해 19일 제주, 22일 남부, 23일쯤에는 중부지역에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장마기간이 예년보다 다소 짧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는 것.
예년의 평균 강수량은 제주지방이 330∼450㎜, 남부지방은 200∼440㎜, 중부 지방은 240∼400㎜였으며 장마가 끝나는 시기는 7월 20∼24일로 평균 32~33일 동안 장마기간이 지속됐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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